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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올림픽] 선수촌 한국숙소에 태극기 운송 문제 로 '지각 설치'
[헤럴드경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에 대한민국 선수단의 존재를 알리는 대형 태극기가 운송 문제로 뒤늦게 도착해 지각 설치됐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은 지난달 초 선수단 물품과 함께 태극기를 브라질로 항공수송했으나, 상파울루 공항의 파업으로 물품이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에 집중됨에 따라 배송물품 통관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는 4일 오전 9시 올림픽 선수촌 내 한국 선수단 숙소동 외벽에 대형 현수막과 태극기를 설치했다.

가로 23m, 세로 3.8m인 대형 현수막에는 ‘또 한 번의 도전,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적었다.

한국 선수단은 지난달 21일 본부임원 4명을 시작으로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했다. 선수촌에는 현재 총 220명(선수단 190명, 본부임원 30명)이 머물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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