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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우마이, 쿠팡 출신 김수현 부사장 영입…세일즈 역량 강화

[방우마이, 한국지사 부사장으로 영입 … 한중 역직구 세일즈 경쟁력 재정비 주도]

 


전 쿠팡 김수현 본부장(사진)이 방우마이(대표 윤여걸) 한국지사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김수현 부사장은 7월25부터 방우마이에 합류하여 한-중 이커머스 크로스보더 플랫폼 세일즈를 총괄한다.
김수현 부사장은 2001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네이버 지식쇼핑 영업팀장을 지냈으며, 2016년 7월까지 쿠팡에서 머천다이징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수현 부사장은 “이제 이커머스 시장의 비전은 국내가 아닌 세계시장에서 찾아야 하며, 그 중 특히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중국에서는 얼마나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며, 이미 중국향 역직구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선두의 위치에 있는 방우마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합류를 결심하게 됐다” 고 방우마이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김수현 부사장은 “대 중국 비즈니스는 매일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장에서 한국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누구든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느냐. 이미 방우마이에는 국내의 메이저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해있고, 계속 입점 브랜드를 늘려갈 것이다. 또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에 방우마이의 뛰어난 인재들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을 생각하니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고 덧붙였다.

방우마이 한국지사의 심준혁 지사장은 "지난 1년간 앞만 보고 달려 성장했고, 이제 한국내 대 중국 비즈니스 업체 중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해야겠다는 판단에 따라 김수현 부사장 영입을 추진했다"며 "폭넓고 독보적인 역량을 지닌 김 부사장 체제를 통해 지금까지보다 더욱 놀라운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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