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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대 졸업예정자 대상 ‘진로교육’ 성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주최…6개 권역별 총 3차례 진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6개 권역별 총 세 차례에 걸쳐 간호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진료교육은 지난달 19∼20일 대전권역(대전ㆍ충북ㆍ충남)과 광주권역(광주ㆍ전북ㆍ전남ㆍ제주), 26∼27일 부산권역(부산ㆍ울산ㆍ경남)과 대구권역(대구ㆍ경북), 이달 2∼3일 서울권역(서울ㆍ강원)과 인천권역(인천ㆍ경기)별로 실시됐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간호전문직과 간호정책,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와 환자 중심의 간호전달체계, 특강(최신 보건의료 이슈), 예비신입간호사의 간호현장 적응하기, 친목도모 및 소통을 위한 워크숍, 간호사의 진로 및 경력 관리(이력서ㆍ자기소개서 피드백), 취업하고 싶은 우리 지역의 우수병원, 선배간호사와의 교류 및 경험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서울성심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다보스병원 등 35개 우수중소병원들이 참가해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전개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관계자는 “간호대 학생들에게 간호사의 진로에 대해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준비를 돕고, 미래의 간호사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졸업을 앞둔 예비간호사와 우수 중소병원에 실질적으로 도움 주는 교육을 통해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지역 간 간호사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와 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난 해결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각 지역을 찾아가는 간호대학졸업예정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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