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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선수단,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 여자 4인조 ‘우승’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한국선수단의 박유나(인천 부평구청)ㆍ이영승(한국체대)ㆍ김진주(경북대)ㆍ홍선화(경북대) 선수가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 여자 4인조에서 우승해 정상에 우뚝섰다.

박-이-김-홍으로 구성된 한국선수단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링컨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2016) 여자 4인조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선수단은 이날 결승전에서 1, 2게임 각각 204점, 246점을 획득해 미국(193점, 179점)을 가볍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2016) 여자 4인조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선수단(사진 왼쪽부터 이영승ㆍ홍선화ㆍ김진주ㆍ박유나)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선수단은 예선에서 24게임 합계 4953점(AV205.6점)으로 3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예선 1위~4위팀이 겨루는 준결승전 1, 2게임에서 각각 256점, 235점을 기록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과 결승에서 만난 미국은 준결승 1, 2게임에서 각각 224점, 228점을 얻었다.

한국은 전날 여자 2인조에서도 박유나-이영승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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