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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5ㆍ18 특별법 당론으로 추진”
[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5ㆍ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정해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대 국회 들어와서 당론화한 법안이 한건도 없는데 다음주께 의원총회에서 8월 국회부터 할 당론화 작업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5ㆍ18 특별법 개정안은 광주시의 주요 현안 중 하나다. 광주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공식기념곡 지정과 5ㆍ18 역사 왜곡 문제등을 해결하기 위해해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해왔다.

광주시의 숙원 사업과 현안을 듣고자 찾은 자리에서 우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인해 개정안이 국회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국민의당이 지난 6월 소속 의원 전원이 ‘5ㆍ18 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삼아 발의한 바 있어 검찰개혁에 이어 다시 한번 거야(巨野)의 힘이 발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ss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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