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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퀄컴, 성차별 소송 합의 위해 220억원 지불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성차별 소송에 합의하기 위해 1950만달러(약 221억원)를 지불한다고 26일 USA투데이 등이 전했다.

퀄컴은 원고가 연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 합의에 도달했다. 퀄컴은 1950만달러 지불과 함께 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퀄컴 내 3300명에 달하는 여성 직원들을 대신해 로펌회사 샌포드헤이슬러가 준비했다. 여성 직원들은 남성 직원들에 비해 동일한 임금과 동일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퀄컴 내 여성 고위직 임원 비율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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