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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사회적경제 야간장터’…재미ㆍ실속 다 잡는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한 여름밤 사회적경제 야간장터를 연다. 동작구는 29일 도림천 제방길에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야간장터를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야간장터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가 제품을 판매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 대방동 주말농장부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마을장터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의 계절적 특성에 맞게 야간장터로 운영된다.
야간장터가 열리는 29일 오후 5~10시 신대방역 3번 출구에서 도림천 제방길에 이르는 70m구간은 32개의 부스와 다양한 공연행사로 가득 채워진다. 


장터에는 각종 수공예품 및 친환경 생활용품, 먹거리 등이 판매될 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와 수공예품 만들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동작구 평생학습관과 구립도서관 등도 참여해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핑거스타일 기타연주와 뮤지컬 갈라쇼 등 문화ㆍ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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