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이 시대의 최고의 미인킹을 뽑는 ‘미인킹 선발대회’ 편으로 꾸며졌다.
올해 22살인 미스코리아 진 김진솔은 선발 12일 만에 이날 ‘스타킹’을 통해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솔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고 나서 처음으로 악플이라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축하’ 인사 대신 ‘성형 코리아’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김진솔은 “오명을 벗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면서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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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진솔은 “눈, 코, 입뿐만 아니라 헤어 라인까지 성형 의혹을 받아 속상했다”며 “오명을 벗기 위해 자연 미인이란 증거를 가져왔다”고 어린 시절 사진과 CT 촬영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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