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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게임, AR 카드게임 출시 소식에 상승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엠게임이 AR(증강현실) 카드게임 출시 소식과 함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엠게임은 전날보다 1.34%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엠게임은 에듀테인먼트기업 엑스오소프트와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인크렉비젼과 함께 AR 카드게임 ‘태권히어로즈’를 8월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태권히어로즈’는 엠게임이 국기원과 함께 만든 공식 캐릭터인 ‘타이온’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AR 카드게임이다.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을 위한 교육자료가 전무한 가운데 증강현실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에듀테인먼트(교육+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이다.

인크렉비젼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타이온과 태권히어로즈’의 등장 캐릭터들을 소재로 엑스오소프트에서 AR 카드 및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맡았고 엠게임이 퍼블리싱에 나선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태권히어로즈 XAR’으로 ‘태권히어로즈’의 카드를 보면 태권도 품새 전체를 기본 동작부터 응용 동작까지 3D캐릭터와 실물 동영상을 증강현실로 경험할 수 있다.

엠게임은 8월초부터 전국의 마트 및 문구점, 서점과 편의점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며 전국의 태권도장에도 특별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연내 ‘태권히어로즈’ 카드를 이용한 모바일 배틀 AR게임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태권히어로즈’, ‘마법천자문’ AR완구 등을 제작한 엑스오소프트의 IP를 활용해 모바일 AR게임을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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