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에 소속된 알뜰폰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협회는 오는 10월 도입을 목표로 가맹점을 확보해가는 등, 멤버십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있다.
현재 확정된 멤버십 가맹점은 쇼핑몰, 여행사, 의료상담 서비스 업체 등이다. 알뜰폰 가입자가 중장년층이 많다는 점에서, 의료기관 예약 등의 특화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멤버십 서비스에 포함될 휴대전화 파손 보험은 기존 이동통신3사의 보험료보다 낮은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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