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각양각색 자원봉사로 여름방학 나기
-25개 자치구별 색다른 자원봉사활동 제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의 특색있는 자원봉사활동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기다린다.

서울시 25개구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초ㆍ중ㆍ고등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치구별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함께 기후변화, 소외계층 돌봄 등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할 예정이다.



활동은 단순 시간 채우기식이 아닌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기획ㆍ진행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봉사 단체가 공동으로 맡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1365자원봉사포털로 접속,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1365로 연결해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를 찾으면 된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돌아보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이 이들을 성장시키는 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