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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문화센터 가을학기, 36개월 대상강좌 포함 총 3만개 개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이마트 문화센터가 오는 9월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문화센터 가을학기 회원접수에 들어간다. 쇼핑업계 최초로 36개월 미만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한 오후반 유아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가을학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주간 운영된다. 가을학기강좌수는 이번 여름학기에 비해 25% 늘었다. 79개점포에서 총 3만개 이상의 강좌가 개설된다.

이번 가을 학기에는 트렌드를 반영한 연령대별 강좌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보육제도를 통해 종일반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를 대상으로 한 업계 최초 오후반 유아프로그램을 신설했다. 36개월 미만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애착육아 스킨십’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 성인들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 제테크 특강과 직장인들을 위한 ‘리프레쉬 저녁반’을 통해 자격증반, 악기반 등을 운영한다.

PC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어린이를 위해 자연에서 즐기는 ‘파충류 탐험대’, ‘전통놀이 한마당’ 등의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강좌 신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마트 문화센터가 오는 9월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문화센터 가을학기 회원접수에 들어간다. 쇼핑업계 최초로 36개월 미만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한 오후반 유아 프로그램도 개설했다.[사진=이마트 제공]

오는 8월 13일까지 정규강좌 수강신청자에게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마드 e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접수 고객에게는 3000원 특강 수강권도 증정한다.

박민수 이마트 문화센터팀장은 “문화센터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트렌드에 맞는 강의 컨텐츠를 준비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센터를 위해 양질의 강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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