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와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UNGC 가입식’ 행사를 가졌다.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 발족한 유엔 산하 전문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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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왼쪽)와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은 UNGC가 추구하는 반부패 척결, 환경보호, 인권보호, 노동규칙 준수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사회 책임 경영 표준을 도입해 이를 준수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성들이 경제 영역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WEPs(Women’s Empowerment Principle)’에도 서명했다. WEPs는 ‘평등이 기업 경쟁력이다’를 모토로 직장, 시장,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양성 평등 문화를 가진 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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