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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신동 강준구 군, 청주 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조직위는 20일 충북도청 조직위 사무실에서 태권도 신동으로 알려진 ‘강준구(6)’ 군을 대회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고찬식 사무총장과 조직위 직원들, 강준구 군을 비롯해 아버지 강산호 씨(직지태권도 관장), 어머니 한지혜 씨도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강 군은 ‘직지태권도시범단’ 최연소 단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시범 공연 및 대회출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수준급 태권도 실력과 끼를 뽐내며 SBS 예능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강 군은 올해 6월 태권도 2품을 취득했다. 특히 지역 및 전국 행사의 시범공연 등은 물론, 국내외 무대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공인 6단인 아버지 강산호 씨는 “국가대항 무예 최강자전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 준구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럽다”면서 “강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강 군 역시 “앞으로 태권도를 더 열심히 연마해 나중에 커서 무예마스터십에 출전하고 싶다”는 꿈을 내비치기도 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주일원에서 전 세계 60개국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대항 무예종합경기대회로 치러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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