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수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플라워 마운트에 사는 레인 스미스(18)는 지난 12일 집 근처에서 친구들과 ‘포켓몬 고’를 하던 중 포켓몬을 잡으러 숲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가 독사에 발가락을 물렸다. 물린 부위는 몇분 지나지 않아 종아리까지 부어올랐고 통증은 허벅지까지 퍼졌다.
다행이 스미스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숲에서 벗어난 뒤 가족의 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그는 병원에서 “친구들 덕분에 살았다”며 “포켓몬 고는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진=데일리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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