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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중소기업청 2016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0개사 발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은 2016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0개사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정증 수여식에 이어 수출유망중소기업과 5개 수출유관기관장(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입은행)이 참여한 간담회로, 수출유망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수출업무 추진과 수출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정으로 광주전남지역은 광주 67개, 전남 55개 등 총 122개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해당 기업들은 △원솔루션 △밀다 △하이쏠라 △포스포 △디알텍 △하이솔루션 △샬롬산업

남원터보원 △바이오리쏘스 △웰빙촌친환경영농조합법인 △유미원 △아라식품 △해송식품 △우승산업 △염산천일염유통영농조합법인 △자연과미래 △월드코스텍 △농업회사법인네시피F&B △데스코 △씨에이치에프(무순)까지 20개사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이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20개 기업은 서류심사, 수출유망성 등 현장평가,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기업은 2년 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에서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무역금융 지원 시 금리 우대 등 각종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강봉수 공공판로지원과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수출지원기관 우대지원 이외에도 이미지 제고를 통한 대외 신인도 증대 효과와 FTA 체결 확산에 따른 기업경영 환경 지원책으로서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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