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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주식대박' 진경준 내일 피의자 신분 소환
2016.07.13 22:26
[헤럴드경제]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사진) 검사장의 ‘120억 주식 대박’ 의혹을 수사하는 특임검사팀은 14일 오전 진 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진 검사장은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과 함께 투기자본감시센터로부터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고발당했다.
한편, 검찰은 13일 오후 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으며, 12일 오전엔 진 검사장의 자택과 김 회장의 자택 및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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