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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스페인-멕시코 대학 3자 석사학위 공동운영 합의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대학교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멕시코 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와 내년부터 공동으로 석사학위를 운영키로 했다.

인천대 최성을 총장은 지난 12일 한국을 방문 중인 말라가대학교 호세 앙헬 총장과 협의를 갖고 멕시코 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도 참여하는 3자 석사학위 공동운영에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멕시코 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 헤라도 타메즈 곤잘레스 학장과 아브라함 에르난데스 파스 대학원장 등은 지난 8일 인천대를 방문해 3자 공동석사학위 운영방안에 합의했다.


왼쪽부터 안토니오 도메네크 말라가대 한국학 교수, 빅토르 마르티네즈 말라가대 부총장, 최성을 인천대학교 총장, 호세 앙헬 말라가대 총장, 홍진배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장.

공동 석사학위 프로그램은 인천대와 말라가대 혹은 누에보레온대 가운데 1개 또는 2개 대학에서 1학기 혹은 2학기를 수학하는 제도다. 인천대는 일단 내년 가을학기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말라가대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위치한 학생 4만여명의 주립대학교이며, 누에보레온대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에 위치한 학생 15만3000여명의 주립대학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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