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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 컨소시엄 기관’ 선정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 컨소시엄 기관’에 선정됐다.

13일 목포대에 따르면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프로그램 운영사업은 특성화고 및 특목고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공-직업 미스매칭 비중이 높은 일반고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학과(전공)-직업과정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경로 선택과 변경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무안군, 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목포권 3개 직업훈련기관 등과 MOU를 체결해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순천대와 공동으로 일반고 학생들에게 진로개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전공영역별 체험 프로그램(인문학, 자연과학, 예술체육분야 중심)과 취업 직업별 체험 프로그램(마케팅전략, 기계조선, 외식서비스, 뷰티미용분야 중심) 등 크게 2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목포대 유창균 입학본부장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각 기관이 보유한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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