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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호실적 전망에 반등 ‘강세’ 150만원 돌파 시도
[헤럴드경제] 삼성전자가 내년까지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나흘 만에 하락 마감한 삼성전자는 13일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150만원 돌파를 시도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71% 오른 148만9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150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하락 마감했으나 당분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다시 반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내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꾸준한 실적성장을 예상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잠정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18% 증가한 50조원, 8조1000억원이었다”며 “IT·모바일(IM)과 소비자가전(CE)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실적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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