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하루빨리 진상을 규명하고 대상자를 문책하고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 치료해야 함에도 교육부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며 “이준식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기획관은 사과하고 죽을죄를 졌다고 하면서도 구체적인 표현은 취중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하고 동석한 대변인과 대외협력관도 화장실, 문가에 있어 잘 못 듣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이 사건의 진상 규명 의지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나 기획관은) 대기 발령 중임에도 근무태도를 챙기지 않고 지방으로 갔기에 교육부는 이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 의지가 없다”며 “이런 모든 것을 종합해봤을 때 교육부 수장으로서 이 장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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