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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토지신탁, 이전상장 첫날 ‘약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토지신탁은 시준 시초가(3795원)보다 2.38%(90원) 내린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996년 설립된 부동산 신탁회사다. 신탁법에 따른 부동산신탁업 및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자산관리회사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2001년 5월22일 코스닥에 입성한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4일 코스닥 상장 폐지를 결정하고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385억원, 당기순이익 682억원을 기록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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