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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서커스 예술놀이터’서 놀아볼까?
-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29~31일 초등학생 120명 서커스 체험교육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문화재단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29일부터 사흘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커스 예술놀이터-서커스 광대학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접수를 받는다. 공 저글링과 요술풍선, 광대수업, 공연관람 등 교육이 진행된다.

‘서커스 예술놀이터-서커스 광대학교’ 교육 전 과정에는 김찬수 마임 컴퍼니 대표를 비롯해 서커스 예술가와 어린이 예술교육 전문가 8명이 참여해 놀이를 통한 예술 감각과 표현력,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예체능 통합과정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대표적인 광대 마임 서커스 공연인 ‘코메디 클라운 마임’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서커스 공연과 저글링, 줄타기, 죽마타기 등 서커스 기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좋은 평가를 받았. 프로그램별 1일 참가인원을 40명으로, 3일간 총 12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누리집을 통해 14~22일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기간 동안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창작센터를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참가비는 교육재료비와 점심식대를 포함해 1만원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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