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61세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여성 장(Zhang) 씨는 하나밖에 없는 30세 딸이 병으로 죽자 매일을 자식을 잃은 슬픔과 그리움 속에서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장은 문득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남편과 상의를 한 뒤 임신 계획을 세웠다.
그로부터 얼마 후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은 기쁜 마음에 남편과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가족들은 모두 그녀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해줬다.
장 씨는 고령 임신으로 각종 합병증으로 고생했지만 몇 달 후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히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