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주변기기업체 앱코(대표 이태화)는 정전용량 방식의 텐키리스 타입 무접점 키보드 3종과 풀키 배열 키보드 2종을 7일 출시했다.

텐키리스형 무접점 키보드는 ‘K945P’<사진>, ‘K945P’(이상 리얼RGB·PBT 키캡), ‘K935P’(비LED·PBT 키캡)이며, 풀키 배열 키보드는 모델명 ‘K980’, ‘K980’(이상 리얼RGB) 2종이다.

87키 배열인 텐키리스형의 키보드는 풀키 배열의 108키(104키+멀티미디어 4키) 제품과 달리 엑셀 등 사무작업 시 주로 이용되는 우측 숫자키 배열을 생략한 게 특징. 사용자의 중심에 키보드를 위치시킬 수 있고, 마우스를 보다 넓게 쓸 수 있어 책상 위 공간을 넓게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과 게이머들이 특히 선호하는 제품이다. 


신제품 무접점 키보드 5종의 값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K945P(45g/55g) 12만8500원, K935P 9만9500원. K980(45g/55g) 모델은 13만5000원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