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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암DMC가 차로 5분 거리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2147가구 공급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에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향동지구 B2~4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 지하2~지상29층, 25개동, 전용면적 70㎡~84㎡, 2147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70㎡이 1037가구, 84㎡가 1110가구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향동지구는 상암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상암DMC 생활권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경의중앙선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고 남쪽에 수색로 버스중앙차선을 이용해 광화문ㆍ종로 등 도심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런 입지적 장점에 마포 상암, 은평구, 서대문구 등 서북권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B2, 3, 4 구역은 각각 특색이 있다. B2구역은 유치원 예정부지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봉산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B3구역은 초등학교 용지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자녀가 길을 건너지 않고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B4구역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옆에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또한 B3, B4구역 왼편으로 향동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계획돼 있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주방 팬트리,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주민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하며, 주차장의 30% 이상을 확장형 주차로 계획했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B4구역 20일, B3구역 21일, B2구역 22일 등 순차적으로 한다. 계약은 27~29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번지(고양경찰서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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