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만드는 법 교육에 나선다. 구는 30일 이화여대 신세계관에서 ‘Make App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엔 ‘앱 인벤터’라는 안드로이드 기반 앱 개발도구가 활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5일까지 구 홈페이지(www.ydp.go.kr) 혹은 교육 지원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수강료는 교재와 중식비, 재료비를 합쳐 3만원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학생들은 재료비가 전액 면제된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