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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공제, 고객 종합복지콘텐츠 ‘복지플러스+’ 오픈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사업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분야별 전국의 대표적인 기업 및 병원들과 손잡고 노란우산공제 고객을 위한 종합복지포털 ‘복지플러스+’를 7일 개설한다.

‘복지플러스+’는 숙박ㆍ레저, 여행ㆍ렌터카, 의료ㆍ장례, 복지몰, 경영자문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노란우산공제 고객들은 ‘복지플러스+’를 통해 한화호텔앤리조트와 대명리조트 등 국내 주요 관광지 30개사 80개 휴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들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과 지방대학병원 등 전국 주요 30개 병원에서 할인된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 여행시 혜택을, 롯데렌트카와 SK렌트카에서 차량 렌트 할인서비스를, AJ렌터카에서 업무용 등 장기렌트 할인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밖에도 온라인 최저가 쇼핑을 지원하는 복지몰에는 소기업들이 수수료 없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소상공인들의 사업과 매장을 소개할 수 있는 ‘고객홍보마당’을 개설해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종합적인 복지 콘텐츠를 갖춘 소기업ㆍ소상공인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복지플러스+’의 개설을 계기로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여가활동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써 경영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도우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07년 9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사업재기와 노후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일환으로 출범해 지금까지 소기업ㆍ소상공인 77만 명이 가입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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