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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첫 ‘성희롱 예방 교육’
국민의당이 5일 당 차원에서 처음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국회의 ‘특권 내려놓기’에 대한 국민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미지 쇄신에 나선 모양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6 국민의당 성희롱 예방교육’ 모두발언에서 “국민의당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보좌진, 당직자 전체가 하나가 되어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 경제를 살리는 국회’뿐만 아니라 ‘성차별ㆍ성폭력 없는 성 평등한 국회’까지 앞장서서 주도해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 관계자는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이번 교육은 사회지도층의 성도덕 해이를 지적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했다”며 “당 차원의 교육인 만큼 전원 필참을 독려했다”고 설명했다.

장필수 기자/ess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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