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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 무관!…‘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미건설은 1일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투시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날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가 수도권ㆍ광역시 6억원, 지방 3억원으로 묶이면서, 이 규제와 무관한 단지들이 관심을 모은다.

우미건설은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중도금 대출 규제를 적용하기 이전인 6월30일에 냈다. 분양가격이 3.3㎡ 당 평균 730만원대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2억원대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강원 춘천시 후평동 후평주공3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분은 ▷77㎡ 612가구 ▷84㎡A-1 76가구 ▷84㎡A-2 6가구 ▷84㎡B 247가구 등이 나온다.

최고 31층 설계,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조망과 개방감이 좋다. 커뮤니티 시설은 춘천시 최고 수준이다. 게스트하우스, 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에 실내수영장까지 조성한다. 실내수영장이 있는 아파트는 춘천에선 처음이다. 아이들의 안전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존, 무인택배시스템 등 안전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온의동 228-12번지(춘천고속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에선 77㎡, 84㎡A-1, 84㎡A-2 등 3개의 유닛을 볼 수 있다.

청약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한다. 계약은 19~21일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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