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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市‘일자리카페’1호점서 요일별 취업상담 받아요…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 강연 등 궁금증 해결·준비법 등 알려줘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 강연 등
궁금증 해결·준비법 등 알려줘



서울시가 5월 청년 취업준비생 1000명을 대상, ‘일자리 카페에서 제공받고 싶은 서비스’를 설문한 결과 취업상담(50.3%)이 1순위를 차지했다. 이력서ㆍ자소서 클리닉(33.5%), 멘토링(27.8%)이 뒤를 이었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주간 ‘서울시 일자리 카페’ 1호점에서 이러한 설문을 반영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구분해 진행한다.

일자리 카페는 서울시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최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5월 말 청년밀집지역인 홍대입구역 인근에 1호점을 열었다. 매주 월요일은 취업 궁금증 해결ㆍ준비 방법을 알려주는 ‘취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요일엔 입사지원서부터 면접, 이미지컨설팅 등의 ‘취업클리닉’이 이어진다.

수요일은 취업준비생에게 적합한 진로를 정해주며 원하는 직무 상담도 할 수 있는 ‘진로ㆍ직무상담’, 목요일엔 취업준비생 서류전형에 필요한 ‘이력서ㆍ자기소개서 클리닉’이 진행된다. 시는 특히 금ㆍ토요일엔 취업 특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각 금요일은 1일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의 ‘취업트랜드 및 알짜 기업소개’ 강연을 시작으로 8일엔 유통업계 현직 인사담당자가 방문해 모의 면접을 실시한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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