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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 당 2240만원, ‘아크로 리버하임’, 7월1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아크로 리버하임’<투시도>의 견본주택을 7월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흑석동 15번지 일대 흑석7재정비촉진구역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한강변에 위치해 흑석 뉴타운 내에선 최고 입지다.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가 붙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35㎡, 총 107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 등이다.

단지에선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이나 차량으로 강남, 여의도, 용산,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 지역이다. 인근에 효사정 공원과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중앙대학교와 흑석초등학교, 중앙사대부속초ㆍ중학교가 있다. 노량진 학원가와는 버스로 3 정거장 거리다.

대림산업은 흑석뉴타운 내 최고급 아파트를 선뵈기 위해 설계에 신경썼다.탁특인 조망권 확보를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 주요 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원격으로 방문자를 확인, 공동현관 문을 열 수 있고 조명과 난방까지 제어할 수 있다. 복도, 현관 등 일부에만 쓰던 LED 조명을 거실과 주방으로 확대해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가족운동실, 건식사우나,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분양가격은 3.3㎡ 당 2240만원이다. 일반분양가는 84㎡가 7억원대로, 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 제외 대상인 9억원을 넘지 않는다.

7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19~21일 사흘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흑석동 125-1번지(흑석역 4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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