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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제7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IDEA) 공모전’의 우수작품 41점을 선정해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ㆍ고등학생과 교사, 대학생 및 일반인까지 1000여명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해 동영상 66편, 포스터 314편, 수필 101편, 지도자보고서 10편 등 총 491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대상은 한국IT전문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동영상 작품 ‘D.I.Y’에게 돌아갔다. 분야별로 동영상 부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망고크루팀의 ‘진정한 주인공’, 포스터 부문 국민대학교 소한마리 팀의 ‘같은 장인, 다른 대우’, 수필 부문에는 경희대학교 박예진 학생의 ‘멈추지 않는 시계처럼’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제7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IDEA) 공모전’의 우수작품 41점을 선정해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정미진 국민대학교 소한마리팀(포스터부문 최우수상), 이승하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포스터부문 우수상),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임여은 한국IT전문학교 한국IT팀(대상), 주원 한국IT전문학교 한국IT팀(대상)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 ‘D.I.Y(DO IT YOUR LIFE-직접 설계)’는 최대 이익만을 추구하고 그 시스템에 맞는 인재상을 강요해 온 대기업에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99%의 다양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자신을 미래를 설계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을 기획한 한국IT전문학교의 박재형 학생은 “이 동영상을 제작하며 본인 역시 자신의 미래를 대기업에 취업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적성과 꿈에 따라 중소기업으로도 눈을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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