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해리포터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는 작가 조앤 롤링이 영국의 EU 탈퇴 찬반 여부 국민투표 결과에 크게 낙담하며 “잘 가, 영국”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조앤 롤링은 24일 국민투표 결과가 EU 탈퇴로 확정되자 이같은 트윗을 남겼고 이제 스코틀랜드 독립을 지지하겠다는 글도 남겼다.

사실 롤링은 스코틀랜드 분리독립을 반대했던 대표적인 유명 인사로 2014년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찬반 운동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거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민 투표 결과가 탈퇴 쪽으로 확정되자 배신감을 느낀듯 이제는 스코틀랜드 독립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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