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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서브프라임 등급비율 2005년 이후 최저 수준
4월 기준 20.7%…6년연속 감소세


낮은 신용등급을 의미하는 서브프라임 등급의 미국인 비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따라 은행의 대출 증가, 소비 증대가 기대된다고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서브프라임 등급의 미국인 비율은 지난 4월 기준 20.7%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브프라임 등급 비율은 6년 연속 감소했다.

모기지론, 신용카드 대금 등을 갚지못한 서브프라임 등급의 대출자는 금융위기 당시 급증했으며, 2010년에는 25.5%에 달하기도 했다.

서브프라임 등급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금융위기 이후 신용 기준을 강화했던 대형은행들은 안도하고 하고 있다. 고객의 신용도가 높아지면 대출금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지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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