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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에서 ‘먹설턴트’ 김준현에게 ‘먹설팅’ 받으세요”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CU(씨유)는 최근 ‘먹방(먹는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먹설팅’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먹설팅’은 ‘먹을거리’와 ‘컨설팅’의 합성어로 CU의 상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는 것을 뜻하며, ‘먹설턴트’는 맛있게 먹는 팁을 알려주는 ‘맛’의 전문가를 일컫는다.

김준현은 ‘어떻게들 드시고 계신가? 내 한수 알려주지!’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CU의 ‘먹설턴트’로 활약하게 된다. 


CU는 ‘먹설팅’의 첫 번째 아이템으로 모디슈머 열풍을 일으킨 ‘자이언트 시리즈(자이언트 떡볶이, 자이언트 라볶이, 자이언트 빨간순대)를 활용한 김준현만의 비법 레시피를 CU공식 블로그(http://blog.bgfcu.com/)를 통해 28일부터 공개한다. ‘자이언트 빨간순대’에 당면과 김 가루를 뿌린 ‘누들순대’, ‘자이언트 떡볶이’에 만두와 견과류를 뿌린 ‘만떡이’, ‘자이언트 라볶이’에 카레와 계란을 넣은 ‘카라볶이’ 등이 단적인 예.

아울러 CU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김준현의 레시피로 구성된 ‘먹설턴트 세트(SET)’를 구입하면 500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블로그, 페이스북에 자신만의 모디슈머 레시피를 올리고 CU블로그에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김준현 먹설턴트가 직접 먹어보고 평가하는 ‘레시피 응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준형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개그맨 김준현씨와 함께 현대인의 새로운 식(食)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편의점에서 트렌디하고 즐거운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먹설팅’을 통해 CU의 상품을 더욱 새롭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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