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청 민원여권과와 처인구 지적민원창구, 기흥구 어디서나 민원창구 등 3곳에 시범 도입된다고 22일 밝혔다.
스탠딩오피스는 최근 일부 민간 기업이나 중앙정부에서도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친절한 민원서비스는 물론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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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달초 시청 민원여권과 여권 사전검토창구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으로 교체했다. 2개 구청에는 이달말쯤 설치할 계획이다. 높낮이를 조절한 것은 직원들이 오래 서있을 경우 피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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