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염태영 수원시장이 ‘마을만들기’에 올인하는 진짜 이유는?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마을만들기 중요성을 알리는 글을 자신의 SNS에 21일 올렸다.

염 시장은 “‘마을의 가치,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라는 주제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전국 34개 지자체 공직자와 마을중간지원조직 활동가, 전국의 마을활동가 등 2백여 명이 모여서 (가칭)마을공동체기본법 제정방향을 논의하고 마을계획 수립사례를 공유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입니다. 또한 마을만들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리면 우리나라의 진정한 자치와 발전이 한 단계 성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번 정책포럼을 계기로 동네 골목이 활력을 찾고 공동체가 회복되는 마을만들기가 전국단위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지자체간 협력을 수원시가 앞장서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마을만들기 전국적인 확산과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단체이다. 상임회장으로 염태영 시장이 선출됐다.서울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수원을 비롯한 49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