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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도시 세계적 권위자 英 찰스랜드리 광주강연 관심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은 광주 미래비전 및 추진전략의 방향 모색을 위해 21일 오후 1시30분 광주광역시청 2층 무등홀에서 도시 창조성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찰스 랜드리(사진.Charles Landry)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창조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2030 광주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및 자문위원단, 학계,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청강 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광주전남연구원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광주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데, 강연회는 이러한 전략 수립에 세계적 석학의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찰스 랜드리는 지난 19일부터 열린 아시아문화포럼에서 기조발제를 위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했으며, 2005년과 2011년에 이은 세 번째 내광이다.

그는 영국 출신의 도시 컨설턴트이며, 세계 58개 국가에서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창조도시’, ‘야심찬 도시’, ‘디지털도시’ 등이 있으며, 창조도시는 국내에서도 번역 출판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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