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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산업 활성화 지원사업‘가시적 성과’
35억 투자유치·227명 일자리 창출 등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5년간 사업결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가 추진 중인 ‘BS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투자유치 35억, 지식재산권 94건, 일자리 창출 227명 등의 성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BS(Business Service) 지원사업은 스타트업ㆍ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경영 활동과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시장조사, 광고, 컨설팅, 법률, 회계, 디자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주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도시제조 등 서울 유망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성과확산 프로젝트’에서는 비즈니스서비스 모델개발 지원과 지역재생마케팅 개발 지원, 서울 디지털 광고마케팅 공모전 등을 통해 총 20개 기업을 지원, 일자리 창출 55명, 투자유치 14억원, 지식재산권(특허등록 6건, 특허출원 24건, 저작권등록 3건, 상표등록 1건)을 비롯해 587건의 과제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생태계 창출 프로젝트’에서도 성장견인 리서치앤컨설팅과 BS인력양성, BS바우처, BS네트워크 활성화 등 세부사업을 통해 총 71개 기업을 지원했다. 일자리창출(인력양성 교육) 44명을 포함해 네트워크 활성화 6회(184명 교류), 우수사례 10건을 담은 ‘BS Insight’를 4회에 걸쳐 발간했다.

올해 SBA 비즈니스서비스 사업은 비즈니스 모델 진단, 시제품 개발 지원, 홍보전략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올해는 강한 창업기업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BS 지원사업의 초점을 맞췄다. 원스톱서비스 제공기업, 보육기업, 비즈니스서비스 수요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장검증서비스, 법률서비스,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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