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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 날씨] 제주와 남부지방에 장마 시작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20일 월요일은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20~60mm, 남해안 지역은 5~10mm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는 비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항해에 나서는 선박 역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중부지방은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19.7도, 인천 20.1도, 수원 19.5도, 춘천 18.5도, 강릉 17.6도, 청주 20.1도, 대전 20.6도, 전주 20.1도, 광주 21.7도, 목포 22.3도, 대구 19.3도, 부산 22.0도, 제주 23.5도 등을 나타냈다.

오존 농도는 전남과 제주 지역만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주 지역은 장마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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