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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스테이션 VR' 예약 접수, 일본서 순식간에 매진
[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가상현실(VR) 헤드셋인 '플레이스테이션(PS) VR'이 18일 일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완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IT 전문매체인 IT 미디어는 PS VR의 예약 접수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나 곧바로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의 경우 소니스토어 등 8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착순 및 추첨 예약 접수가 진행됐다.

선착순 예약을 접수하던 소니 스토어, 요도바시닷컴, 아마존재팬, 라쿠텐북스, 야마다웹컴, 츠타야온라인쇼핑은 예약 접수 시작 직후 2~3분 후 접수가 종료됐다.

나머지 조신웹(Joshin web)과 비쿠카메라닷컴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추첨 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일본 온라인매체인 네토라보(ねとらぼ)에 따르면 요도바시 아키하바라 점에는 이날 새벽부터 500명이 넘는 고객이 몰렸고 접수 시작 직후 매진됐다.

한편 PS VR은 머리에 착용하는 고글형 단말기로 소니의 대표 게임기인 'PS4'과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920x1080 해상도와 약 100도의 화각을 갖추고 있다.

앞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지난 13일 PS VR과 함께 올해 안으로 게임 소프트웨어 50개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PS VR의 가격은 카메라 세트가 4만9980엔(한화 약 56만2400원, 세금 별도), PS VR 단품은 4만4980엔(한화 약 50만6173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출시 예정일은 오는 10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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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요도바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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