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유천 또?…‘네번째’ 여성 고소장 접수
[헤럴드경제]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한류스타 박유천 씨가 이미 알려진 세 여성 말고도 또 다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저녁 박 씨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앞서 박 씨를 각각 고소한 여성 세 명과는 다른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0일 24살 여성이 박 씨가 지난 3일 밤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고소했다가 닷새 만에 취하했다.

다른 20대 여성도 지난해 12월 박 씨에게 유사한 수법으로 성폭행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어 17일 오후 또 다른 여성이 지난 2014년 6월 박 씨의 집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폭력이 친고죄 사안이 아닌 만큼 고소가 취하된 사건을 포함해 모든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