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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농 패스트푸드 체인점’ 美서 첫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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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코스트코 전(前) 경영진들이 첫 유기농 패스트푸드 체인점 오가닉 쿠프(Organic Coup)를 개업했다.

외신과 ‘리얼푸드’ 에 따르면, 오가닉 쿠프는 미국의 첫 유기농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며 대표 메뉴는 코코넛 오일에 튀긴 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이다. 공동 창업자인 에리카 웰턴(Erica Welton)과 데니스 후버(Dennis Hoover)는 각각 14년과 33년 동안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에서 근무했었다. 


<사진=오가닉 쿠프 홈페이지>

오가닉 쿠프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가게 두 곳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 700만 달러(83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총 24개의 가게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오가닉 쿠프는 기존에 있는 패스트푸드보다 다소 높은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한다. 예를 들어, 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는 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샌드위치 전문점인 칙필레(Chick-Fil-A)가 샌드위치를 4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무려 2배나 더 비싼 가격이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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