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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푸드, 키스틱 ‘이탈리안피자’ㆍ‘치즈터블’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롯데푸드는 ‘키스틱 이탈리안피자’와 ‘키스틱 치즈터블’ 신제품을 출시하고 미니 소시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키스틱은 2002년 처음 출시해 롯데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미니 소시지다. 키스틱 신제품 출시는 2014년 3월 키스틱 매콤문어, 키스틱 더블치즈 출시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키스틱 신제품은 각종 요리 재료를 사용해 풍미와 식감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키스틱 이탈리안피자’는 토마토 베이스의 밀라노 뽀모도로 소스와 부드러운 체다 치즈를 넣어 정통 이탈리아 피자의 맛을 구현했다. ‘키스틱 치즈터블’은 치즈+베지터블(야채)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체다 치즈와 당근, 피망, 양파, 마늘 등 국내산 생야채 4종을 넣어 맛은 물론 건강도 생각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키스틱 신제품은 중량 25g의 낱개 제품 20개가 한 팩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6980원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토마토 소스와 각종 야채 등 요리 재료를 사용해 한층 더 풍부한 맛의 미니 소시지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은 물론 2~30대 이상의 고객들까지 좋아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미니 소시지 시장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 소시지는 2015년 기준 12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롯데푸드 키스틱, 진주햄 천하장사, CJ제일제당 맥스봉 등이 주요 브랜드로 시장을 삼분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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