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교육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꿈, 문화로 날개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전에는 문화예술체험관, 장애인식개선관, 특수교육관 등 다양한 전시와 장애인 문화예술 포럼 등이 진행된다.

행사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무료입장 가능하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전국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장애물 없는 문화예술 Barrier Free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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