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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컴퍼니, ‘2016 바른손카드 디자인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청첩장 기업 바른컴퍼니가 오는 8월 7일까지 ‘2016 바른손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카드 디자인(청첩장, 축하카드, 초대장 등)으로, 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인 출품만 가능하고 공동 출품은 불허한다.

1차 온라인 접수는 오는 7월 17일까지이며, 참가 방법은 바른컴퍼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arunson03)에서 내려 받은 참가 신청서를 디자인 파일과 함께 이메일(design_project@barunn.net)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결과는 7월 20일에 발표된다. 바른컴퍼니는 1차 예선 통과자에 한해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디자인 샘플을 2차 오프라인(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해 8월 10일 대상ㆍ우수상ㆍ장려상 각 1명씩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1ㆍ2차 심사 결과는 모두 바른컴퍼니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지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디자인 상품화 후 1년간 국내외 판매 매출 10% 지급, 미국 뉴욕 문구박람회(National Stationery Show) 동반 참여 특전(400만원 상당 항공 및 숙박 제공), 해외 디자인 시상식 출품 기회,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디자인 상품화 후 1년간 국내외 판매 매출 5% 지급, 해외 디자인 시상식 출품 기회,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이 제공된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디자인 상품화 후 1년간 국내외 판매 매출 5%를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른컴퍼니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른컴퍼니 디자인 디렉터 최은아 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46년 전통의 디자인 기업으로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아이디어의 신규 제품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카드 디자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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