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3.73%(140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사모펀드(PEF)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자금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부건설의 매각 가능성은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키스톤PE는 동부건설 인수대금 중 800억원을 인수 금융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200억원은 LP를 통해 조달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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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로는 한국토지신탁(600억원)을 포함해 건설근로자공제회, 지방재정공제회 등이 각각 200억원 이상을 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키스톤PE가 자금 조달을 완료하면 오는 27일 본계약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 초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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