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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ㆍ두산중공업,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
[헤럴드경제] 두산과 두산중공업이 신용등급강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날보다 1.36% 내린 9만4500원에 거래됐다.

두산중공업은 1.93% 내린 2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날 두산과 두산의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로 강등했다.


두산중공업은 자체 사업 및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재무안정성이 약화됐다는 이유에서다. 자회사에 대한 대규모 지원부담으로 재무부담이 가중됐다는 설명이다.

정혁진 연구원은 “두산은 사업지주회사로서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자회사들의 사업 및 재무안정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며 주력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이 A-로 변경된 점을 감안해 두산 등급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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