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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울렁증에 반쪽 관광…‘여행 영어’ 인강 나왔다.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설레는 해외여행을 앞두고 먼지 쌓인 영어회화 파일을 다시 플레이해보지만, 막상 여행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거나, 외웠던 문장을 써먹을 상황이 끝내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다양한 생활상에 ‘맛보기’ 수준으로 짜여져 있어, ‘여행’이라는 영역의 구체적인 상황에 속속들이 대응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왜 안나오나’ 싶었는데, ‘여행 전문 영어’ 인터넷 강좌가 여행사와 영어전문회사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했다.


여행박사와 영어교육기업 야나두는 공동으로, 여행지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도움 요청하기, 외국인 친구 사귀기, 음식 주문하기, 환불하기 등 체감도와 활용도 높은 ‘여행 영어’ 인강 상품을 내놓았다.

야나두 여행영어는 지명도 높은 문단열 강사가 직접 해외 현지에서 촬영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나라와 도시의 문화, 에티켓, 할인상품 찾는 방법, 지역별 추천메뉴 등 특별한 팁(Tip)까지 넣어 구성한 것이다.

촬영에는 액션, 수중 등 고난도 촬영카메라인 ‘고프로’와 드론 등 첨단 촬영장비가 총동원됐다. 지역별 각 10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 단어부터 한 단계씩 차근차근 확장해 나가는 최소 단위 학습법을 활용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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